HOME > 관련기사 민주노총 8천명, 도심 기습 시위 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시와 경찰의 집결 차단 시도에도 불구하고 종로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약 2시간 동안 기습 시위와 행진을 강행했다. 민주노총은 3일 오후 1시쯤 조합원들에게 "여의대로 진입이 원활치 않아 장소를 긴급히 변경한다"고 공지해 오후 2시 종로로 집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1시 50분부터 1,3,5호선 종로3가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했... 검찰, '윤석열 X파일' 직접수사, 신임 부장들 이동 완료 후 결정 검찰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직접수사 여부에 대해 중간 간부 인사 이동이 완료된 이후 결정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수사는 다음 달 중순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X파일' 의혹과 관련해 최초 작... 공군 부사관 성추행 블랙박스 공개…집요한 추행 담겨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유족 측이 성추행 발생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MBC 'PD수첩'은 29일 방송을 통해 이 중사 유족 측 김정환 변호사로부터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3월2일 이 중사 성추행 피해 당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임인 노모 상사는 차에서 내리며 뒷... '지하철 소변 테러'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인천 주안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연수구 송도동 소재의 자택 인근 화단에서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광주 철거건물 붕괴' 굴착기 기사 등 2명 구속영장 경찰이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현장 소장과 굴삭기 기사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광주경찰청 전담 수사본부는 철거업체인 한솔기업 현장 관리인 강모씨와 재하청 받아 직접 철거에 참여한 백솔 대표 조모씨 등 2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철거 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소홀로 지난 9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