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상반기 중국 판매량 전년보다 10.8% 감소 현대차와 기아의 상반기 중국 판매량이 25만대를 밑돌았다.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전경 사진/현대차그룹 19일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 집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24만9233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27만9403대) 대비 10.8% 줄어든 수치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18만7639대를 판매해 작년 상반기(18만1372대)보다 ... (기자의 '눈')경선에서 채원배 선생을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뽑는 경선이 한창이다. 그런데 경선을 지켜보며 채원배 선생이 떠올랐다. 채원배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중국인이다. 요즘 사람도 아니고 150년 전 인물이다. 채원배는 학자로서 관료도 지냈다. 하지만 그의 경력 중 가장 중요한 걸 꼽으라면 북경대학 교장 역임이다. 민주당 선거를 보며 이웃 나라 사람을 떠올리는 것도 채원배가 북경대 교장 시절 벌였던 일 ... 윤석열, 중국에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부터 철수해라" 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4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명백히 우리의 주권적 영역"이라며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 먼저 철수해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드 추가 배치를 안 하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합의를 이행하라"면... 이준석 비판한 중국 매체…"정치적 의도로 대중 강경 노선" 중국 관영매체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외신 인터뷰에서 중국을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의도로 대중 강경 입장을 채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이성적으로 접근한 것과 달리 한국 최대 야당의 이 대표가 홍콩 문제에 강경한 입장으로 영향력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전날 공개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 미 국무부 "북한이 국제 구호 거부···자국민 착취" 북한이 미국을 향해 인도적 지원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고 비판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위기 상황을 초래한 것은 북한 정권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미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북한 외무성의 이 같은 비판 성명에 대해 "알고 있다"며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계속해서 자국민을 착취하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