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공공지원 인프라 '가속화'…공공병원도 늘린다 경북 안동 백신실증지원센터가 공공기관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한다. 또 정부는 5년간 4조7000억원을 투입해 지역 공공병원을 20개소 이상 확충하는 등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각각 백신공공지원 인프라를 통한 코로나19 국내 백신개발, 공공병원 20개소 이상 확충 등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문 대통령 "의사 짐 떠맡는 간호사, 깊은 감사와 존경"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와 장시간 사투를 벌이며 힘들고 어려울텐데,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기에 ... 서울 지켜낸 나백주 전 방역통제관 “구로콜센터 때 역학조사 포기할 뻔” “전쟁 중 혼자 빠지는 느낌도 들고, 다른 직원들 고생하는데 저만 편한 것 같아 미안하다. 공직에선 제 역할을 한 것 같고, 이제 나가서 공공의료 분야에 기여하고 싶다.” 지난 반 년여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하고 거의 매일 온라인 브리핑을 도맡았던 나백주 전 서울시 방역통제관 겸 시민건강국장은 1일 공직에서 물러났다. 2014년 서북병원 원장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