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베트남, 한국인 화장에 유감…재발방지 약속"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로 사망한 한국인을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고 화장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베트남 측은 최근 정부 외교채널을 통해서 유가족 및 우리 공관에 대한 통보 없이 우리 국민의 시신이 화장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와는 ... 한일 외교차관회담, 냉랭한 분위기서…소마 공사 망언 항의 도쿄에서 열린 한일 외교차관회담이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의 망언, 독도 도발 등으로 서로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는 채 냉랭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 측은 소마 대사 망언 등에 항의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0일 오후 4시8분께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해 한일 외교차관 회담이 열리는 도쿄 소재 외무성 이쿠라 공관 건물 입구에서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 외교부, 일 공사 '부적절 발언'에 대사 초치 '엄중 항의' 외교부가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한국 언론과의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다. 외교부는 17일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이날 오전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시 우리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 외교부, '변이 코로나' 특별여행주의보 한 달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외교부는 15일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14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3월23일 처음 우리 국민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이를 계속 연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로 발령... 외교부 "아이티 피랍 선교사 부부, 무사 석방" 아이티에서 납치됐던 한국 선교사 부부가 무사히 석방됐다. 부부의 건강은 양호하며 이들은 11일 오후(현지시간) 항공편으로 아이티를 출발했고 3국을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12일 "지난달 24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 지역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됐던 우리 국민 선교사 부부가 피랍 17일째인 현지 시간 10일 오후 12시6분(한국 시간 11일 오전 1시6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