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오늘 국제문화회의 기조연설…북핵 해법 제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8일 외교안보연구소(IFANS) 국제문제회의 화상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북 간 통신 연락선 복원 이후 관계 개선에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정 장관이 어떠한 해결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장관은 28일 국립외교원이 개최하는 연례 국제... (영상)남북 연락선 복원, 경협 재개와 과거 정상 합의 재추진 전망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 복원되면서 향후 양측 간 교류·협력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데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6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과거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안들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있다. 당장은 어렵지만 북한에 대한 식량, 코로나19 백신 등 인도적 지원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간 교류 협력 사업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계기... 통일부 "북, 매일 오전·오후 통화 제안에 호응" 통일부는 27일 남북 간 통신선 복원 합의와 관련해 "우리 측은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양측 간 전기통화를 할 것을 제안했고 북측도 호응했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북간 통신선 복원을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통일부는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청와대 "남북정상 4월부터 친서 교환, 남북관계 회복 소통"(2보) 청와대는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합의 과정에서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하고, 개시 통화를 실시했다"며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 이인영, 미 셔먼 접견 "북 외교적 관여 중요한 시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한미가 공동협력을 통해, 대북관여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셔먼 부장관과 접견을 통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