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이란 외교차관회담… 동결자금 문제 해결 강조 최종건 외교부1차관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이란 동결 원화자금 문제 등 양국 관계 현안과 이란 핵합의의 복원 협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최 차관은 아락치 차관과 만나 동결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예외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란 라이시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양국이 한·이란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정의용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아세안+3' 지지 기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전날 화상으로 진행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최근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계속 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세안+3 차원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는 기... 기니만 해상서 피랍된 한국 선원 4명 석방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납치됐던 한국 선원 4명이 두달만에 무사히 석방됐다. 외교부는 2일 지난 6월1일 기니만 해상에서 현지 어선을 타고 조업하던 중 해적으로 추정되는 납치 단체에 의해 피랍됐던 우리 국민 4명이 피랍 62일째인 1일 오후 10시경 석방됐다고 밝혔다. 석방된 선원들의 건강은 대체로 양호한 상태이며, 현지 공관이 마련한 안전 장소에서 보호를 받고... 정의용, 오늘 국제문화회의 기조연설…북핵 해법 제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8일 외교안보연구소(IFANS) 국제문제회의 화상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북 간 통신 연락선 복원 이후 관계 개선에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정 장관이 어떠한 해결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장관은 28일 국립외교원이 개최하는 연례 국제... '한국의 갯벌', 우리나라 15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멸종위기종 철새를 비롯해 생물 2천150종이 살아가는 진귀한 생물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한국의 갯벌 등재 성공으로 한국이 보유한 세계유산은 15건으로 늘어났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