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윤석열·최재형 '세 불리기'…'계파 갈등' 촉발하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현직 의원들을 캠프에 잇따라 영입하며 몸집 물리기에 나서자 당 안에서는 '세 과시', '줄 세우기' 비판과 함께 '친윤', '친최' 계파 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두 주자의 '세 불리기'가 결국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계파 갈등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캠... 이준석 "당 변화 없다면 대선 5%차로 패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내년 대선 전망에 대해 당의 큰 변화가 없다면 패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8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시민 토크 콘서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나오지 않는 이상 내년 대선에서 5% 이상 차이로 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년 박 전 대통령은 선거에서 3% 차이로 간신히 승리한 선거로, 당시 박 전 대통령이 ... 윤석열 측 "지도부 행사 '보이콧 요구'는 와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정무 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지도부 행사 보이콧 논란'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이) 보이콧을 일방적으로 요구했다는 표현은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신 전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 (지도부 행사) 불참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는 요구에 "원 전 지사... 김기현 "한미훈련 축소, 북 김여정 하명에 복종한 것"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하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의 축소 시행에 대해 "북한 김여정의 하명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예측대로 즉각 복종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 모두발언에 이같이 지적하고 "북한과의 소통 과정에서 이번 훈련은 전시 작전권 환수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점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는데, 이것은 무... 한미연합훈련 연기 '공감하지 못한다' 50.4% '공감'45.3%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0.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감한다'는 응답은 45.3%였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4.3%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