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보건당국, 임산부에도 코로나 백신 접종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든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임산부에게도 백신 안전성이 검증됐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셸 월렌스키 박사는 성명에서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로 백신 미접종 임신부 사이에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임신부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CDC가 2500... 현직 판사, '새벽 술판서 성추행' 의혹 경찰이 30대 남성인 현직 판사가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직 판사인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아파트에서 20~30대 지인 5~6명과 술을 마셨고,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여성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 신규확진자 '2000명대' 예상…비수도권 최고치 경신하나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2000명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겹치면서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집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2000명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공식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전날 같... 국내 돌파감염 사례 1540명…65.5%는 '주요 변이' 감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국내에 총 15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얀센 백신 접종자가 7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5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651만6203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154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접종자 10만명당 23.6명 수준이다. 돌파감염... 12일부터 'AZ 백신' 820만명 2차 접종 시작…50세 미만은 '화이자' 지난 5~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던 60~74세 고령층, 취약시설 종사자 등 820만여명의 2차 접종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50세 이상 연령층은 1차와 동일한 AZ 백신,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1차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