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노조 "금통위원, 조속히 임명해야"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10일 "공석인 금융통화위원 한 자리를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은 노조는 "금통위원 자리가 이토록 오래 비워진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이라며 "이같은 이유가 지난 4월 임명된 임승태 위원에 이어 또다시 현직 관료를 임명하려는 것이거나 선거에서 낙선한 인사에 대한 배려 때문이라면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태"라고 비판...  기준금리 또 오를까? 12일 열리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지난달에 이어 금리 인상이 추가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 경제가 여전히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인상이 어렵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선제적인 물가 인상 억제를 위해 한은이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김 총재 "물가 부담으로 금리 인... 한은 "단기외채 걱정할 수준 아니다" 한국은행이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7월말 현재 은행부문 단기외채는 2009년말에 비해 약 15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이 단기외채가 감소하고 있는 배경에는 선물환포지션 제도 도입(지난달 9일), 감독당국의 중장기재원조달비율 강화 추진 등이 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은행 해외 단기차입이 크게 늘어 ... 美 모기지 금리 30년만에 사상 최저 미국의 모기지 고정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이 이번주 30년 만기 고정 금리가 4.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71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 5.22% 보다 0.73% 떨어졌다. 15년 만기 고정 금리도 지난 주 4%에서 3.95%로 떨어졌다. 다나 존슨 코메리카 연구원은 "모기지 금리 ... 김중수 한은 총재, 한·중·일 중앙은행 정례회의 참석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중수 총재는 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시라카와 마사키 일본은행 총재 등과 함께 3국의 금융경제 관련 공동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국 중앙은행은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