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어음부도율 0.03%..전월比 0.01%P 하락 7월 어음부도율이 지방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3%로 전월과 같았지만 지방은 0.04%로 전월(0.06%)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도업체수는 122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개 증가한 반면, 지방은 14개 감소했다. 업종별로... 김중수 총재 "글로벌 경제 혼란의 시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경제는 혼란의 시기라고 말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초청 조찬강연에서 "세계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지만, 하방 리스크 요인들이 잠재해 있다... 한은, 최초 중개업소 대상 부동산 조사 지난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6개월만에 기준금리가 상승한 이후 한국은행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실거래가 확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이 직접 부동산 시세를 살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열린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는 "주택매매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수도권은 하락하고 지방은 상승하는 추세가 이어졌다"며 "지난달 기준금리 ... 8월 기준금리 2.25% 동결..인상기조 재확인(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2.25%로 동결했다. 한은은 12일 오전 금통위에서 이같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세계경제가 신흥시장국 호조속에 선진국 경제도 회복되고 있다"면서도 "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기준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경기는 이같은 해외 위험이 상존... 증권街, 9·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점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기준금리를 연 2.25%로 동결한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금리인상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번달 금리 동결은 예상했던 결과이고, 빠르면 9월이나 10월 중 금리를 한차례 더 인상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금리 인상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금통위가 연내 0.25~0.50%포인트를 추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