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운전의종말)①손도 눈도 자유로운 자율주행 '성큼'…2027년 하늘길도 "2030년 어느 가을날, 서울 합정동 고층 빌딩 앞에 자동차 한 대가 멈춰서 있다. 직장인 김자율씨가 호출한 차량으로 음성비서에게 아들이 다니는 학교로 가줄 것을 요청한다. 차량은 차세대 통신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아 움직인다. 김씨는 편히 않자 음성비서가 추천해 준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정리한다. 자율주행 인프라가 깔리면서 퇴근길 교통 정체가 ... (영상)자율주행 모빌리티 이용자 93% '만족'…자율주행 모빌리티 '성큼' 자율주행 기반의 모바일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한 시민 10명 중 9명이 재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부도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경기도 시흥 배곧동에서 지난 2년간 수행해 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시흥 배곧 ... '꿈의 배터리' 전고체 개발 경쟁 가속…"과도한 낙관 경계"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본격화 하고 있다. 선도 업체들은 이르면 3년 내 전고체 전지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로 앞 다투어 연구개발(R&D) 성과를 내놓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주류인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높은 안전성과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내 배터리 3사와 완성차 업체도 관련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다. 이차전지 전문가들은 아... 현대모비스, 3분기 반도체 수급 직격탄…영업익 23.5% 감소 현대모비스(012330)가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의 직격탄을 맞으며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현대모비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9899억원으로 비슷했고 당기순이익은 36.8% 증가한 5355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문의 공급 ... 현대차그룹·ETRI,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맞손' 현대자동차·기아(000270)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차량용 반도체 및 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005380)·기아는 지난 27일 ETRI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사진 왼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사진/현대차 이... 반도체 수급난 여파…현대모비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현대모비스(012330)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완성차 생산이 줄어든 영향을 피하기 어려운 데다 물류비 상승도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조7893억5000만원, 5278억20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 11.8% 감소한 수치다. 한 달 전에는 매출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