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청년표심 공략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약속하며 2030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행사에 참석해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과세는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시점과 맞춰 1년 정도 연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당에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시... 때아닌 '숨바꼭질'…이재명,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기자들 피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최근 기자들을 피해 다니기 바쁘다. 이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기자들은 그의 한 마디라도 듣기 위해 쫓아다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때아닌 숨바꼭질이 연출되는 상황. 이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을 피하기 시작한 시점은 자신의 말실수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만화의 날을 맞아 K-웹툰 현주소를 살피기 위해 '3B2S 웹툰...  이재명의 '대장동 특검' 승부수…당·선대위·측근과도 사전조율 없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 수용' 의사를 밝히며 승부수를 던졌다. "검찰 수사"만 주장한 기존 입장에서 180도 선회한 것. 특히 해당 발언은 당은 물론 선거대책위원회와도 사전 조율을 거치지 않은 걸로 확인됐다. 측근들도 인지를 못한 걸로 파악됐다. 11일 복수의 이 후보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사전에 조율... 대장동 특검 급물살?…윤호중 "피할 생각 없다. 자신 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대장동 특검 논의를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피할 생각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이 '국민의힘에서 특검 도입 논의를 재촉했다'고 하자 "피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오늘 당장이라도 여야 원내... 정성호 "조건부 특검 수용 아니다…민주당도 동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정치적 동지로 선대위에서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은 여야가 합의할 경우 대선 전이라도 대장동 특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1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건부 특검이라고들 하는데, 조건부가 아니라 특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니겠냐"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관훈토론회에서 "검찰 수사를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