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차별금지법, 인권 선진국 위해 넘어야 할 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20년 전 우리는 인권이나 차별금지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지 못하고 국가인권위원회법이라는 기구법 안에 인권 규범을 담는 한계가 있었다"며 "우리가 인권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규범을 만들어 ... 문 대통령 "여성 안전이 곧 사회 안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여성과 남성의 삶은 맞닿아 있다"며 "여성의 안전이 곧 사회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간명한 진실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대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나의 권리를 지켜내는 길임을 함께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수상태양광, 높은 잠재력…원전 9기 해당 발전량"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우리 수상태양광은 9.4GW에 달하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원전 9기에 해당하는 발전량"이라며 수상태양광의 에너지 전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내 최대 규모의 부유식 수상태양광 현장인 경남 합천댐을 둘러본 뒤 물문화관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2050 탄소중립의 핵심은 에너지 전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 문 대통령,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현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경남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합천댐은 2011년 소규모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한 곳이다. 당시에는 0.5MW 수준에 머물렀지만 이번에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41MW의 국내 최대 규모다. 문재... '문재인 대통령 명예훼손' 전광훈, 2심도 '무죄' 선거권이 없는 상태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정총령)는 24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 목사가 집회에서 한 발언이 특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