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변보호 전 여자친구 살해' 김병찬 구속기소 스토킹 피해를 여러 차례 호소해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서정식)는 김병찬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보복살인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보복살인 외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다. 김병찬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흉기로 찔러 ... 헤어지잔 말에 연인 살해…암호화폐 투자업자 구속기소 연인을 흉기로 찌른 후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남성의 모발에서 마약류를 검출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서정식)는 지난 13일 김모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업체 대표인 김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A씨를 흉기로 찌른 후... '8살 별이 학대 살해' 부모 2심도 징역 30년 여덟 살 딸을 가혹하게 학대·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부모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김용하·정총령·조은래)는 8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유기·방임)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와 계부 B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200시간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 "아동학대치사죄, 최대 징역 22년 6개월까지"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아동학대 치사 범죄에 대한 권고 형량범위를 최고 징역 22년 6개월, 아동학대살해죄는 무기징역형까지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1주기를 맞은 '정인양 학대사건'에 대한 법제정 등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피해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전날 양형위가 113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범죄' ... 검찰, '주가 조작' 권오수 구속기소…'김건희 의혹' 계속 수사(종합)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067990)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권오수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4명을 불구속 기소, 5명을 구약식 처분했다. 권 회장의 주가 조작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