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승범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확진…재택 치료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 위원장은 지난 주말 평소보다 많은 피로감을 느껴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위원장의 코로나 확진으로 금융위 대변인실과 비서실 ... 고승범 "금융시장, 과도한 불안심리 없어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과도한 불안심리에 대해선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고 위원장은 28일 시장동향 및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를 열고 미 FOMC 결정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 위원장은 "어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간밤에 미 증... (영상)대선 다가오자 코로나대출 상환유예 연장 조짐 정부가 오는 3월 말 종료하기로 했던 코로나 대출 상환유예 조치를 추가로 연장할 조짐이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결정한다는 입장이지만, 3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만큼 표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경제·금융 연구기관, 시중은행 등과 함께 소상공인 부채 리스크를 점검하... (영상)'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2심도 무기징역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과 가족을 살해한 김태현이 19일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조은래·김용하·정총령)는 이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김태현을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해 절대적 종신형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A씨의) 여동생에 ... (영상)고승범 "회색코뿔소 다가오고 있어" "'회색코뿔소'로 비유되던 잠재 위험들이 하나 둘 씩 현실화 하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경제·금융시장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금융시장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회색코뿔소란 개연성이 높고 파급력이 크지만 사람들이 간과하는 위험을 뜻하는 용어다. 갑자기 발생하는 상황이 아닌 지속적인 경고로 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