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명페트병, 24일부터 '식품용기'로 재활용한다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식품 용기’로 재탄생한다. 안전·위생 문제로 페트병의 식품용기 재활용이 제한됐으나 품질 기준과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의 2중 검증체제를 두기로 했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만드는 과정에 선별사업자와 재활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품질기준 등을 담은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확정,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를 재생에너지로…'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 지자체 4곳 선정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으로 재생에너지를 만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서울 등 4곳을 선정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개별 시설에서 처리하는 음식물, 가축 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한 곳에서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곳이다. 사업 완공 시 하루 평균 총 9만2000가구가 사용 가능한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 "지리산 산수유 추출 효모로 전통주 만든다"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효모로 빚은 국내 전통주가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인다. 국내 전통주 대부분이 수입 효모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전통주 고유성과 정통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와 공동연구를 거쳐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자생 효모 6균주를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 주말 '초미세먼지' 기승… 수도권 등 6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PM 2.5)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와함께 서울·인천·경기·세종·충남·전북 등 6개 시·도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세종·충남·전북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11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 짙어지는 미세먼지…수도권 전역 '예비저감조치' 시행 11일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은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을 바꾸고 방진덮개 등을 활용해야 한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란 비상저감조치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