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걱정요? 전혀요"…코로나 이겨낸 뜨거운 투표 열기 "코로나로 투표 영향요? 저는 딱히 영향이 없었어요."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한 60대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꺼이 투표권을 행사하러 나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만2446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이에 감염 위험을 느낀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찾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4.8%…19대 대선보다 4.9%p 높아 20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64.8%로 집계됐다.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59.9%보다 4.9%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2864만8315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 64.8%는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6.93%)을 합산한 결과다. 역대 가... 대선 투표율 오후 1시 61.2%…19대 대선보다 5.7%p 높아 20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61.2%로 집계됐다.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55.5%보다 5.7%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2702만8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6.93%)은 오후 1시 본투표 결과와 함께 합산해 공개됐... 대선 투표율 정오 20.3%…대구 23.5% 가장 높아 제20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0.3%로 집계됐다.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24.5%보다 4.2%포인트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896만24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대구 투표율이 2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21.4%), 경기·충북(21.3%), 충남(21.2%) 순으로 집계됐다. 투표... 연예계, 대선 후보 지지부터 투표 인증샷까지...“우리가 지지하는 후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밝았다. 이번 선거는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스타들이 공개적으로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 공개해왔다. 또한 투표에 적극 참여하면서 투표 독려에 나서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선대위는 지난 달 11일 지지선언에 나선 문화예술인 1만100명 명단을 공개했다. 이후 15일 기타리스트 신대철, 액션 감독 정두홍, 배우 김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