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세가 14억 아파트 구매"…고가주택 위법의심 3787건 '적발' # 20대인 A씨는 부친의 지인으로부터 서울 소재 아파트를 약 11억원에 거래하면서 대금 지급 없이 매도인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매수인의 개입 없이 채무 인수 등 모든 조건을 매수인의 부친이 합의했고, 매수인은 인수받은 채무의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국토교통부는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 B씨는 서울 강남 소재 아파트를 29억원... 자동차 민간검사소 부정검사 '수두룩 덜미'…25곳 업무정지 정부가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민간검사소)를 점검하고 25곳에 대해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불법·부실검사 근절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기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전국 1800여개 자동차 민간검사소 중 187곳을 특별점검하고 25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 안철수 "청약 만점 얼마?"에 윤석열 "40점" '또' 오답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주택 청약 점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잇따라 오답을 내놓으면서 당황했다. 특히 윤 후보는 '군복무자에 주택 청약 가점 부여' 공약을 내놨지만, 정작 제도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서 실책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3일 KBS본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의 군 복무자 주택 청약 가점 부여 공약에 ... LG엔솔 역대급 증거금 환불에도 시큰둥한 저축은행 100조원이 넘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증거금이 환불됐지만 저축은행들이 과거와 달리 예금 유치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수요가 크게 불어난 데다, 대출 공급이 제한돼 재원 확보 여력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역대급 규모인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거금 114조원이 환불됐다. 증시가 둔화된 가운데 기업공개 상장... LG엔솔 직원들 따상시 1인당 최대 11억원 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우리 사주 '잭팟'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장 첫 날 '따상(공모가 대비 2배의 시가 형성 후 상한가로 거래 마감)'에 성공한다면 1인당 최대 11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쥘 수 있어서다. 지난해 공모가 대비 5배 이상 급등한 SK바이오팜의 선례처럼 퇴사자들이 속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