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윤석열의 시간, 문재인의 시간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선거 기간 중 한 말을 지키겠다는 것 자체야 백번 환영한다. 그런데 시간과 '쌩돈'이 너무 아깝다. 대통령 집무실 얘기다. 그럴 사안이 아닌 걸 '중대 현안'으로 만드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자기 발목을 스스로 잡는 자충이 아닌가 싶다. '대통령실 이전' 방침이 윤석열 후보의 주요 득표 포인트는 아니었다. 그러니 식언해도 좋다는 건 아니다. 일의 우선 순위... 내연기관차 퇴출, 시장에 맡겨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규 등록을 금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업계의 시선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반도체와 원자재 가격 등 변수가 워낙 많아 완급 조절을 하면서 전동화를 추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업계에서도 100년 이상 자동차산업의 핵심이었던 내연기관차가 저물고 전기차 시대가 꽃피고 있는 만큼 전기차 전환이... 박근혜 "힘들 때마다 달성으로 돌아갈 날 생각하며 견뎌 "(1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해 "힘들 때마다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는 퇴원 직후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린다"며 "많이 염려를 해주셔서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말했다. 곧바로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 문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에 '퇴원 축하 난' 전달 "늘 건강하시길"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축하하며 난을 전달했다. 2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후 박 전 대통령에게 퇴원을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늘 건강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을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잘 챙... 문 대통령, 조건없는 회동 거듭 제안 "윤 당선인 직접 판단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조건 없는 회동을 다시 한 번 제안하며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마시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답답해서 한 번 더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곧 새 대통령이 되실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