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 상장사 CEO 천태만상 최성남 증권팀장12월 결산법인의 주주총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 부진을 겪은 대기업의 대표이사가 최저임금을 약속하고 있다. 주가 부진에 책임을 지고 주가가 정상화될 때까지 '백의종군'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주가 정상화의 현실화 여부를 차치하고서라도 회사 경영진이 소액주주의 요구에 응답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반면 일부 기업의 대표이사는 과대한 퇴... 대표해임에 200억?…'엔지켐생명과학' 경영권 방어 정관변경 꼼수 대규모 유상증자의 흥행 실패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기존 최대주주와 이사진들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꼼수를 부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선임과 해임에 과도하게 많은 의결권을 요구하고, 이사 해임 시 수백억원의 퇴직보상금을 지급하게 하는 등의 안건을 추가했다. 이사 선임 등에 관한 정관을 변경해 새로 최대주주가 된 KB증권의 경영권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