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공적자금 2.3조 지원 · 8100억 회수 지난 7월 공적자금은 2조3000억원 남짓 신규 지원한 반면, 회수금액은 8100억원에 불과해 공적자금 회수가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97년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지원했던 기존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가운데, 회수 금액은 98조8000억원으로 회수율은 58.6%에 머물렀다. 지난 2006년 8조4000억원을 회수한 이후 회수금... KIC그룹, 예스저축은행 인수..M&A 줄이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을 갖고 있는 KIC그룹이 예쓰저축은행을 인수한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KIC그룹은 예쓰저축은행을 150억원에 인수하기로 예금보험공사와 가격협상을 끝내고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예보는 KIC그룹을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해 왔고 지난주 금융당국과 사전합의도 마쳤다.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성 심사가 끝... '반의 반토막' 저축은행 실적 쇼크 2009회계연도 실적 발표가 시작된 저축은행들의 표정이 무겁다. 업계 자산 2위인 한국저축은행(025610)은 순익이 78%나 줄었다. 대형사 중 하나인 제일저축은행(024100), 푸른저축은행(007330)도 순익이 반토막 났다. <최근 공시된 저축은행 순익 증감> 08~09 09~10 증감률 한국 ... 계열·대형 저축銀 대주주, 매년 적격성 심사 받는다 앞으로 계열·대형 저축은행 대주주는 매년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또 저축은행도 은행에 준하는 자본적정성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다음달 23일 시행예정인 '저축은행법 및 저축은행법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저축은행 대주주는 주식취득 승인시에만 요건을 적용받았지만 ... 저축은행, 잇따라 햇살론 출시 시중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저신용자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내놓고 있다. 은행마다 신용등급별 이자가 다른 곳도 있고 금리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한국저축은행(025610)은 계열사인 진흥, 경기, 영남저축은행 등에서 '햇살론' 대출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른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반해 한국저축은행 계열사들은 6등급 이상 11.84%, 7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