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길, 당내 반발에도 서울시장 후보 등록…"마중물 되겠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당내 반발에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달 10일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약 한 달 만이다. 송 전 대표는 당내 경선을 거치게 된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송영길, 부족함이 많다"며 "그러나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이 필요하다면,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는 것이 당 대표를 했던 저의 숙... (정기여론조사)③국민 절반가량 "송영길 출마 반대"…서울, 찬성 38.2% 불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당이 극심한 분란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까이가 그의 출마 자체를 반대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7.6%에 그쳤다. 직접 그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서울 지역 응답자들도 출마 반대 의견이 45.6%로, 찬성 의견(38.2%)보다 많았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의 반응은 달랐다. 68.6%가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찬성했다. 7일 ... '4선 도전' 오세훈, 지방선거 공천 신청 완료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의 후보자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해 보궐선거 과정에서부터 일찌감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이 허락해 주신다는 가정 하에 '5년의 호흡'으로 시정 운영 비전과 정책을 구상... 윤호중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본인 결심 문제"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는 본인 결심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출마는 송 전 대표 개인 의사에 달린 문제로, 경선을 통해 당의 후보로 나서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지극히 원론적 입장이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저는 당의 지도부로서 출마하려는 많은 후보들에게 ... (미리보는 6·1지방선거)①경기 승부가 지방선거 승패 가른다 6·1 지방선거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놓고 여야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펼쳐진다. 서울은 오세훈 시장 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경기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 유승민 전 의원이 대결이 성사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성사될 경우 대선주자급 빅매치로, 수도권 결과에 따라 여야의 지방선거 승패가 좌우된다. 국민의힘은 새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