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해외점포 수익성 자산건전성 악화 올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영업점들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국내 11개 은행들의 127개 해외점포(지점 51, 현지법인 40, 사무소 36) 당기순이익은 2억118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달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비와 대손비용이 늘어난 결과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1억5180만달러)에 비하... 금감원, 금융 영업점 방범실태 점검 금융당국이 추석연휴에 대비해 금융회사 영업점의 방범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현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전후로 날치기 등 금융범죄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금융회사 영업점의 자체방법실태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금 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여부 ▲자체방범인력, 시설 및 장비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및 무... 퇴직연금시장, 매달 5% 확대..올해 말 30조 퇴직연금시장이 매달 5%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퇴직보험과 퇴직신탁의 효력이 종료됨에 따라 그 규모가 3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 올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18조9898억원을 기록해 전년말 대비 35.4%, 전년동기대비 129.9%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5.2%에 달하는 수준이다. 금감원은 또 올해 말 이후 퇴직보험과 신탁에 대한 추가적인 ... 상장사, 지난해 자사주 3억주 처분 국내 상장사들이 증시가 안정세를 회복하자 금융위기때 주가안정을 위해 사들였던 자기주식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년 1억8000만주에 달했던 상장사들의 자기주식 순취득 규모가 지난해 3억주 순처분으로 전환됐다. 올 상반기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장사들은 주가안정과 경영권안정, 임직원 성과... 금감원, 라응찬 회장 실명제법 위반 현장조사 금융감독원이 라응찬 신한(005450)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받은데 이어 현재 검사역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한측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제출받아 라회장이 차명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 대한 서류 검토와 관련자 면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