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인수위에 '종부세 폐지' 담은 보유세제 개편안 건의 서울시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보유세제 개편안'을 1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유세제 개편안은 서울시가 10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세제개편자문단'을 통해 마련됐다. 서울시가 새 정부에 건의한 보유세제 개편안에는 현행 재산세와 종부세 각각의 개편안이 포함됐다. 장기적으로는 종부세를 폐지하고 지방세로 전환 후... 인수위 "불필요한 위원회 통폐합 정비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9일 "불필요하거나 회의 실적이 저조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위원회를 과감하게 줄이는 위원회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애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현 정부 5년간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는 558개에서 626개로 증가했고, 지자체 소속 위원회는 2017년 말 2만3500개였던 것이 2... 반환점 돈 인수위, 한 달 내내 '잡음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직면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달 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일 잘하는 정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부가 돼야 한다"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하고 개선해야 할 점과 새롭게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하지... 국민의힘·국민의당 3시 합당 선언…안철수, 부친 위독으로 부산행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오후 3시 국회에서 합당을 선언한다. 양당 대표 대신 사무총장들이 합당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부친인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의 병세가 위독해 급히 부산에 내려가는 중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안 대표와 함께 이날 합당 발표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날 합당 선언문은 한... 반환점 돈 인수위…안철수 ”초심 잃지 않고 발품 팔겠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남은 인수위 기간에 더 발품을 팔아 간절하고 절실한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해법을 고민하겠다”며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수위 출범 한 달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아쉽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그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인수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