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⑥한동훈 법무 인선, 적절 39.7% vs 부적절 42.9%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한 찬반 여론이 여전히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 39.7% 대 "부적절" 42.9%로, 격차는 3.2%포인트였다. 정치 편향성에 치우치지 않은 일반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에서는 "적절" 34.9% 대 "부적절" 39.0%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앞섰다. 1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 윤석열정부, 총리 없이 '반쪽' 출범…문재인정부와 불편한 동거 윤석열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제대로 된 내각을 갖추지 못한 채 출범한다. 전임 문재인정부와의 불편한 동거도 당분간 불가피해졌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11일 임기를 마치고 12일 퇴임할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리 권한대행을 맡는 체제가 유력하다. 김 총리는 1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를 포... 김한규 전 비서관 "집무실 용산 이전 아직도 이해 못 해…독단 우려"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논란이 독단적인 의사결정 사례라며 새정부의 향후 국정운영에 우려를 표했다.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 후보는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완고한 원칙주의자이면서 인간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9일 뉴스토마토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 전... (퇴임사 전문)문 대통령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대한민국 역사에 동행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임기 5년 간의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한 퇴임 연설을 통해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