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정상·IPEF 출범, 후속조치 시동…안덕근 "통상이슈 원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제27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미 정상회담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에 따른 후속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가 함께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 주재한 통상추진위에서 "공급망과 기술·보건·환경·노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통상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한국 주도 '국제 수소협회 연합체' 출범…18개국 수소협회 뭉쳐 정부가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수소 생산’, ‘수소 공급’, ‘수소 보급’의 전주기 생태계 발전에 고삐를 죈다. 특히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 수소협회 연합체’ 출범을 통한 민간 국제 수소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18개국의 수소협회 대표들은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를 발족한다. 현재 ... '에너지바우처' 25일부터 신청…"4인 최대 20만9500원 지원"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LPG) 등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원대부터 4인 이상의 경우 20만95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88만 세대로 ... 자동차 수출 한달 만에 증가세…친환경차 판매 호조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지난달 자동차 수출대수와 금액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대수와 금액은 각각 19만6780대, 4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수출(17만5015대)과 금액(41조원)보다 증가한 수치다. 수출대수는 친환경차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2위 실적을 ... 외교부, 산업부 겨냥 "외국 등에 업고 조직개편 이기려 해"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겨냥해 새 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통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입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통상기능 이관을 둘러싼 외교부와 산업부 간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며 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외교부는 2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미국 정부가 '외교통상부' 출범을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