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현 "'어대명' 선거는 민주당 몰락의 신호탄"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민주당의 혁신 경쟁이 없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선거는 민주당 몰락의 신호탄"이라고 경고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당대표 후보들은 새 약속을 하기 전에 이미 국민께 약속한 박지현 5대 혁신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것은 저의 약속이 아닌 당의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박용진 "이재명 당대표는 또 다시 막다른 골목" 당권 도전에 나선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12일 "(단일화)대상을 97세대(90년대학번·70년대생)로만 한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단일화는 당연히 컷오프 전이든 후든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그래야 국민들이 바라는 역동적인 전당대회가 만들어진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김해영, 민주당 전당대회 불출마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도전을 고심했던 김해영 전 의원이 11일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인사들 중 당대표 출마자는 강병원·강훈식·박용진·박주민 의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내 소신파의 상징이자, 부산에서 고군분투해 온 김해영 의원이 향후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들 중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 주목된다. 김해영 전 의원은 ... 설훈 "이재명 당대표 출마하면 이어 바로 출마선언" 설훈 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강행할 경우 자신도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드러냈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에)출마하면 그 다음 이어서 바로 저도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이)출마 안하면 저도 출마 안할 것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박지현 "이재명은 되는데 왜 나는 안 되냐" 반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의원은 출마해도 되고, 저는 책임이 크니 출마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현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지난 10일 박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상호 비대위원장님께 드립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원장님께서 저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겠다'고 말씀하신 기사를 봤습니다"며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