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재무부장관 "현 상황 경기침체 아냐, 징후 없어"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미국 내 경기 침체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24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이 더딜 수는 있으나 이를 경기 침체 현상으로 보진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 침체는 경제 전반이 취약해지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그러한 상황을 현재 보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우리... 미국, '520억 달러' 규모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처리 예정 미국 상원이 520억 달러(약 68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을 이번 주 내 처리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상원은 25일 반도체 산업 육성법안 토론을 위한 종결 투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미 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국의 경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확장·육성하는 법안을 상원과 하원에서 발의해 추진했... 이재명, 5·18묘지 참배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당권 도전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24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 의원은 참배를 마친 뒤 "광주 정신을 이어서 강하고 유능한 그리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평화와 인권, 자유와 연대의 광주 정신이 민주주의를 더 진전시키고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서는 원동력이 될 것으... 이재명 "퇴행적 경찰 장악 시도 중단해야" 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24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퇴행적 경찰 장악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권력에 대한 경찰 독립의 역사를 빼놓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거론할 수 없다. 행안부의 경찰 통제는 이런 역사의 발전을 거꾸로 되돌리는 개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당권 도전에 나선 이 의원은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당대... 우상호 "경찰 중립성 논의에 전두환식 대응…대단히 분노"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경찰서장 협의회를 만들고 경찰의 중립성을 논의하는 움직임에 전두환정권 식의 경고와 직위해제로 대응한 것에 대단히 분노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날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