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서해 공무원·탈북어민 북송 사건’ 국정원 압수수색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 6일 국정원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지 일주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는 13일 오후 두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정원으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 서욱 전 장관 등 고발사건, 공공수사1부 배당 검찰이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유족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이영철 전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을 고발한 사건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8일 이대준 씨의 친형이자 고발인인 이래진 씨가 서 전 장관과 이 전 본부장을 직권남용과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로 배당했다. 이날 오전 이씨는 법률대라인 김기... 대장동 수사팀 등 전면 교체…전 정권 겨냥 고강도 수사 시작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사무 분담을 통한 수사팀 개편을 확정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팀을 전면 교체하고, ‘서해 공무원 피살 의혹’ 수사팀 허리 라인을 강화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상임 고문)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고강도 수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 전출입에 따른 인원배... 중앙 1차장에 성상헌·성남지청장에 이창수 법무부가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고검 검사급 검사 683명과 일반검사 29명 등 총 712명 검사에 대한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대상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부임한다. 우선 검사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성상헌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부임한다.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1...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 문 정부 청와대로 확대 주목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해 14시간 동안 조사했다. 검찰의 수사가 문 정부 청와대 등 윗선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최형원)는 이날 백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14시간 동안 조사했다. 백 전 장관은 문 정부 출범 초기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