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 당원투표 돌입…가결시 후폭풍 불가피 정의당이 31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사퇴 권고에 대한 권리당원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권고안으로 강제성이 없는 만큼 가결되더라도 5명의 비례대표 의원들이 반드시 사퇴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가결시 비례대표 의원들은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안을 것으로 보인다. 권고안 통과 자체를 당원들의 강력한 인적쇄신 요구로 보고, 이를 둘러싼 당내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출마…"영남 민주당 복원"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경남도당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경남을 맡아 차기 총선에서 PK(부산·울산·경남)의 부활을 진두지휘하겠다는 복안이다. 공 들였던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도 꿈꾼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속절 없이 패했던 경남은 과거 경남지사이자 대선후보였던 김두관이라는 거물을 맞아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 (영상)뿌리까지 흔들린다…정의당 인적쇄신 대상에 '심상정' 정의당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20대 대선에서 초라한 성적에 이어 6·1 지방선거마저 참패하자 당의 간판인 심상정 의원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다. 여기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사퇴 요구가 공론화되며 당원 총투표 발의 절차도 진행 중이다.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 영광을 뒤로 하고 존재감 없는 당으로 전락하자 인적쇄신을 전면에 내세운 혁신 요구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  이재명 "당 뜻에 따르겠다"…인천 계양을 출마 임박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사실상 마음을 굳혔다. 5일 복수의 민주당 의원과 이 고문 측 관계자들은 "이 고문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라며, 그 전제로 당의 입장 정리를 제시했다. 당이 한마음으로 이 고문을 전략공천하면 나서겠다는 얘기다. 출마 지역구로는 성남 분당갑보다 인천 계양을이 확실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