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주 합병 최종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주 합병에 대한 법률에 최종 서명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의회가 보낸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 합병 관련 법률에 서명하면서 해당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공식화했다. 앞서 이들 점령지가 지난달 23일~27일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 러시아 "이탈리아 가스 공급 재개, 규제 풀려"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이 이탈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성명을 내고 "오스트리아를 통한 이탈리아로의 가스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며 "가스프롬과 이탈리아 구매자가 가스 판매 관련 오스트리아의 규제 변경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니는 지난 1일 이후 가스... 젤렌스키 "러시아 점령지 마을 수십 곳 탈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마을 수십여 곳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매우 빠르고 강력한 방식으로 진격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만 러시아가 합병 투표를 진행한 수십 개의 마을이 해방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방된 마을은 헤르손과 ... CIA 국장 "푸틴, 궁지에 몰리면 위험할 것" 우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릴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번스 국장은 이날 CBS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면 무모하고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번스 국장은 러시아의 도전이 푸틴 대통령의 선택지를 더욱 좁혔으며, 잠재적으로 더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분... 우크라이나, 러시아 핵 공격 대비 키이우에 대피소 설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핵 공격을 대비해 수도 키이우에 대피소를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키이우 시의회는 대피소 설치와 더불어 핵 공격 시 인체의 방사선 흡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요오드화칼륨 알약도 구비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