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의회 "사우디, 석유 감산 철회안하면 무기 수출 금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석유감산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미국 의회는 사우디에 무기 판매를 1년 간 동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관계에 대한 광범위한 재평가 일환으로 무기 판매 중단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 미국,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 검토 '알루미늄 가격은 급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수출 제재가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와 관련, '전면 금지', '효과적인 거래금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징벌적 수준의 고율 관세 부과',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에 대한 제재' 등 세 가지 방... 나토 "러시아 핵 타격 시, 서방 '물리적 반응' 자극할 것"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 측이 핵을 사용할 시 "물리적 반응"(physical response)을 확실하게 자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익명의 한 나토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전례 없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며 많은 동맹국 그리고 잠재적으로 나토 자체로부터 '물리적 반응'을 끌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이... 전 러시아 차관 "푸틴, 미국과 전쟁하면 6시간 만에 패배" 미국이 러시아의 핵 시설을 파괴하는데 6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전직 러시아 에너지 차관은 주장했다. 11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리투아니아로 망명한 블라디미르 밀로프 전 러시아 에너지 차관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핵 카드를 쉽게 꺼낼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밀로프는 2013년 당시 드미트리 로고진 군수 담당 러시아 부총리... 백악관 "바이든, OPEC 감산 주도한 사우디와의 관계 재검토할 것"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원유 감산 결정을 내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재검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관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사우디와의) 관계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