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안보' 대 '경제'…갈라진 여야 전선 여야의 대치 전선이 '안보' 대 '경제'로 갈렸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안보를 고리로 전통적 지지층 재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은 '반일' 등 안보 이슈에서 민생경제로 주제를 전환하며 여권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17일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TF)를 출범시키면서 안보 이슈의 전면화에 주력했다. 특위 위원장... 이재명 "국가 역량, 야당탄압에 소진…여야정 협의체 구성 촉구"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7일 국가 역량이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에 소진되고 있다며 "민생 해결과 국가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경제는 시장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는 태도로 오불관언의 자세를 취하는 건 결... 미국 중간선거, 공화당 우세 예상 "공화 224석, 민주 211석" 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12~14일 등록 유권자 20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224석, 민주당이 211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분석됐다. CBS는 "낙태권 폐지와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퍼... (영상)막말·징계·제소…강대강 기조에 실종된 '정치' 여야가 막말·징계·제소 등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를 죽이려는 극한 대결 속에 정치는 실종됐고,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국민의힘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신분으로 방위산업체 주식을 보유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전날 이 대표 측은 이전부터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었고, 국방위 활동과 전혀 상... 백악관 "바이든, G20 회의에서 푸틴 만날 계획 없어" 미국 백악관이 내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 조정관은 이날 줌(ZOOM)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은 러시아와 평소처럼 비즈니스를 할 때라고 믿지 않는다"라며 "대통령은 현재는 푸틴과 만날 의지나 계획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