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세부에 대체편 투입…오후 9시30분쯤 인천공항 돌아올 예정 대한항공은 23일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비정상 착륙한 대한항공(003490) 여객기에 탑승한 여객 수송을 위해 대한항공이 25일 대체항공편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12시33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세부공항으로 향하는 B777-300ER(270석 규모)를 운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세부공항에 25일(현지시간) 15시23분에 도착예정이며, 한 시간뒤인 16... 세부 활주로 이탈한 대한항공, 특별기 파견 대한항공(003490)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 활주로 이탈해 비정상 착륙한 것과 관련해 특별기를 파견했다. 대한항공은 24일 이수근 안전보건총괄 부사장과 정비·안전분야 등 지원인력 37명과 국토부 감독관 미치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5명을 태운 보잉777-300ER이 이날 17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지원인력은 보홀에 내려서 육로... 대한항공 필리핀서 활주로 이탈…국토부 "사고수습본부 설치" '정부가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한다. 특히 현지에는 국내 사고조사관 등을 파견하기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 24일 국토교통부 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한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는 등 수습에 돌입했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6시35분(우리나라 시각) 인천공항을 출... 대한항공, ‘총괄대책본부’ 꾸리고 세부에 40명 파견 대한항공(003490)이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비상착륙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안전하게 한국에 수송하기 위해 24일 ‘총괄대책본부’를 꾸리고 40명을 현지에 파견한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비상착륙을 인지한 시점인 이날 오전 1시 경영층 주재로 유관 임원이 한 자리에 참석하는 ‘총괄대책본부’가 소집됐다. 각 부서 진행상황을 ...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세부공항 비상착륙 머리 숙여 사과" 대한항공(003490)이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 비상착륙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4일 "먼저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우 사장은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세부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KE631편이 세부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지나쳐 정지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