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응천 "검찰, 방탄정당 그림 필요…체포동의안 던지고 부결 기다려" 검찰 출신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중앙당사에 위치한 민주연구원 압수수색를 ‘보여주기식’이라고 평가하며 당이 전체가 똘똘 뭉쳐 공무집행을 방어하는 ‘방탄정당’ 그림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는 검찰이 수사에 필요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대국민 여론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취지의 비판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같은 맥락에서 검찰이 향후 이재명 대표...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주장 민주당, 사과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관련 조치와 사과를 요구했다. 한 장관은 27일 장관이 아닌 개인 자격의 입장문을 내고 “저는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로서, ‘민주당 차원의 진솔한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당대표가 참석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저에 대한 미행 스토킹 혐의로 수사 ...  윤 정부, '특감 부활'한다더니 내년 예산 동결 대통령 배우자·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제를 부활시키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자 시절 공약이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도 특별감찰관 예산은 9억970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올해(지난해 편성) 예산 9억9800만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년에도 특별감찰관실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될 전... 윤 대통령,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감염병혁신연합 대표도 접견(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10년만에 방한한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리처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을 접견하는 등 외교 일정을 다수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방한한 부하리 대통령과 회담했다. 윤 대통령은 10년만의 정상 방한에 환영 인사를 전하며 최근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 (영상)국민의힘, 박정희 앞으로…윤 대통령도 비공개 참배 국민의힘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례적으로 전날인 25일 오후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처럼 윤 대통령과 여권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 앞으로 모이며 '보수 지지층 표심 결집'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