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에 "책임 피하기 어려울 것" 국민의힘은 28일 문재인정부의 적폐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하겠다며 민주당과 전임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후속조치 점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지난 정권의 적폐라든지 잘못된 정책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책자는 12월 나올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국감백서는 별도로 있... '탈북 고위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회 외통위 간사에 내정 국민의힘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에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을 내정했다. 태 의원은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김석기 의원을 대신해 여당 간사로서 외통위를 이끈다.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이 국회 상임위 간사를 맡는 것은 최초이다.당초 외통위 국민의힘 간사는 김석기 의원이었지만, 김 의원은 지난 8월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기에 김 의원이 당 조직강... 서울시의회 행감, 월드컵대교 사망사고·TBS 쟁점 예상 내달 열리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월드컵대교 사망사고와 TBS 사태가 주요 쟁점으로 전망된다. 올해 최대 화두였던 중대재해처벌법과, 시의회 여야 최대 쟁점인 교통방송의 정체성을 두고 시의원들의 집중 추궁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는 내달 4일부터 서울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의회는 월드컵대교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를... 전교조 "이주호 장관 되면 '무한 경쟁'만 남을 것"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임명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자가 과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역임하던 시절 '경쟁 교육'을 조장했다는 이유에서다. 전교조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 후보자는 공교육을 황폐화하고 교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