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EA "처음으로 전세계에 실질적인 에너지 위기 접어들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처음으로 진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티 총장은 싱가포르 국제에너지주간(SIEW) 행사에 참석해 "유럽과 중국의 잠재적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요는 늘어나겠지만 새로 나올 LNG는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유럽 국가들에 대해 에너지 제재를 가했... (2022에너지대전환포럼)탄소중립, 경제와 직결…산업구조 '대변혁' 탄소중립(넷제로)이 '환경 문제'를 뛰어넘어 '경제 문제'로 비화되는 가운데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 '대변혁'의 조짐이 포착되고 있어서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뉴스토마토> 주최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 세션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기존 제도, 법과 ...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우종률 교수 "재생에너지 라이징 스타…과제 많다" "재생에너지는 라이징 스타입니다만 상당한 위기를 겪고 있고,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서 다른 기술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 전력망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종률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는 20일 <뉴스토마토>가 개최한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 2세션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 재생에너지 관련 주요 이슈와 ...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임춘택 원장 "에너지, 이념 아닌 과학…원전 활용·신재생 늘려야" "에너지 정책은 이념 문제가 아닙니다. 원전을 활용하면서 재생에너지는 대폭 확대하고 화석연료는 점진적으로 감축해야 합니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20일 <뉴스토마토>가 개최한 '2022 에너지대전환포럼' 기조강연을 통해 "선진국·강대국 전부 20~30% 이상으로 이미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졌는데 한국은 그동안 숙제를 너무 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겨울철 앞둔 '저소득층'…에너지바우처 1만3000원 추가 인상 정부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1만3000원 더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는 동절기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으로 수급 가구는 12일부터 가구원수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가구당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기존 17만2000원(가구당 평균)에서 18만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1인 가구는 13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