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1야당' 민주당 몸조심에 정의당·기본소득당 존재감 과시 169석을 자랑하는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직후 수습에 방점을 찍으며 책임 추궁에 머뭇거리자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군소 야당들이 ‘윤석열 대통령 사과’, ‘국정조사 추진’ 등을 주장하며 제1야당의 빈 자리를 메웠다. 이정미 신임 정의당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대표단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와 닮은꼴…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경찰 책임론'으로 급선회 국민의힘이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를 경찰 책임으로 몰아가고 있다.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일 '압사' 우려에 관한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자 이번 참사의 책임을 경찰 탓으로 돌렸다. 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정부가 해양경찰을 해체, 정부 책임론을 차단한 것과 비슷한 접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월... '이태원 참사' 제사상 차려 준 이태원 상인 이태원 참사 현장에 제사상을 차린 상인이 방송에 나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1일 MBC ‘PD수첩’은 '긴급취재 이태원 참사'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냈다. 해당 방송 말미에는 참사 현장 골목의 한 상점 주인이 쟁반에 초 2개와 국과 밥, 배와 감 등으로 상을 차리는 장면이 나왔다. 상인은 돗자리에 제사상을 올려두 절을 올린 뒤 한참 동안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이에 경... 법률구조공단, '이태원 참사' 피해 법률지원단 운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법률구조공단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피해자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변호사 37명을 포함한 총 76명 규모의 ‘이태원 사고 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본부와 공단 산하 전국 18개 지부에 지역 법률지원단이 설치되며 이곳에서 ... "서울시 내 주최자 없는 행사 '서울시장 책무' 추진" 핼러윈 데이와 같이 주최자 없는 행사도 서울시장의 책무로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춘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일 서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천장이 없거나 사방이 폐쇄되지 아니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참여하는 옥외행사의 범위에 ‘주최·주관자 없으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군중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