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라응찬 회장 출국 말도 안된다"..배후 의혹제기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가 열린 12일 시작부터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에 대한 야당의 질책이 거셌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라 회장의 차명계좌를 확인해 줬음에도 라 회장이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조영택 의원도 "라회장이 조세법 위반과 은행법 위반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귀국과 출국을 자유롭... 금감원, 증권·선물사 주문대리인 현황 '손본다' 앞으로 주식·선물 주문대리인은 서면위임장이 있어야 고객을 대신해 주식과 선물을 매매할 수 있게 되며, 고객에게 매월 매매내역에 대해 통지해야한다. 금융감독원은 7일 "8월말 현재 증권 및 선물회사의 개인고객 중 주문대리인 지정계좌가 약 18만6000개에 이르며, 이는 총활동계좌대비 1.1%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증권 및 선물 회사는 계좌명의인 이외에 고객이 지정한 주... 신주인수권증서, 소액주주 '외면' 주주들의 권리확대 차원에서 도입된 신주인수권증서가 소액주주보다 최대주주 또는 기관투자자들 위주로만 거래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6월말까지 주주배정유상증자를 완료한 45사 가운데 신주인수권증서를 발행한 곳은 25사였다 신주인수권증서는 상장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시 기존주주 또는 제 3자에게 청약을 우선적으로 할수 있... 회계법인, 업무수행·감사증거 수집 취약 금융감독원은 5일 최근 3년간('07~'09)동안 총 22개 회계법인에 대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 결과 '품질관리제도 구축 및 운영의 적정성'과 관련해 총 239건, '개별감사업무 수행의 적정성'과 관련해서는 총 699건의 개선권고사항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품질관리제도란 감사계약전부터 감사실시와 감사보고서 발행, 사후관리까지 감사의 전과정을 관리하는 회계법인의 내부통제... 한은-금감원, 특별 외환공동검사 실시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오는 19일부터 11월5일까지 14영업일간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원활히 시행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선물환포지션제도가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10월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바, NDF거래를 포함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