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케이조선, 5만톤급 MR 탱커 4척 수주 #케이조선이 지난 11일 중동 소재 선사로부터 5만톤(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선박은 LNG 연료추진과 스크러버(Scrubber·탈황장치) 선박으로 2025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인 EEDI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3단계 지수를 만족한다. 해당 선박은 진해조선소에서 건조해 2024... 대우조선 영업손실 확대…“LNG선으로 수익성 개선” 대우조선해양(042660) 적자 폭이 커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다만 수주 목표 초과 달성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한화 인수 효과, 하반기 후판가 하락 가능성 등 기대 요인이 남아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3분기 매출액 9815억원에 영업손실 6278억원, 당기순손실 646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약 17.1%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995억원에서 대폭 늘...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5897억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이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5897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6년 3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78억 달러로 늘려,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이날까지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30... 후판가 걱정에 중국 맹추격…조선사 ‘격랑 속 항해’ 조선업계가 후판가 협상 장기화와 중국의 추격 등으로 격랑 속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조선·철강업계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조선향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2021년 하반기 협상은 그해 8월에 끝났다. 올해 협상 장기화는 포스코 포항 제철소 침수 피해 복구와 업체 간 이견 영향으로 관측된다. 후판가 인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 이재용, 부산 소재 도금 중소기업 방문…현장 경영 박차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취임 후 현장 경영으로 광주에 있는 협력사에 이어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을 찾았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도금 업체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전기아연 표면 처리 전문 중소기업인 동아플레이팅은 지난 2018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았다. 스마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