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3고에도…'K-푸드' 해외수출 덕에 웃었다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3고(고유가·고금리·고달러)를 견뎌내지 못하고 대부분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해외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웃었다. 국제 곡물가격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후폭풍 속에서 이뤄낸 성과 인만큼 업계들의 해외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식품 기업들이 올 3분기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다. 실제... 오리온, 중국도 회복추세 진입…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6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네달 만에 중국 영업이익이 증익으로 전환하며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국가별 전년 대비 매출 증감률은 한국이 14.2%, 중국 13.6%, 베트남 37.8%, 러시아 129.2%였다"며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원가 ... 오리온, 3Q 영업익 1217억원…전년비 6.6%↑ 오리온이 신제품 출시와 현지 시장 상황 적극 대응 전략 효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271560)은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어난 74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 신장한 1217억원으로 나타났다.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 생산효율 개선 및 매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오리... 오리온 카스타드, 글로벌 매출 1000억원 돌파 오리온의 카스타드가 글로벌 합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오리온(271560)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오리온 카스타드 글로벌 매출액은 111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4%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촉촉한 식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