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황)종목을 이끄는 힘 '중국과 엔고(円高)'(12:10) 금통위와 옵션만기일 등 이벤트가 집중된 부담으로 코스피지수는 1900선 내외 흐름이다. 11일 오후 1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60포인트(0.3%) 오른 1901.73포인트, 코스닥지수는 2.66포인트(0.5%) 상승한 499.7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2%넘게 상승하고 있고 운송장비와 건설 그리고 증권주가 1% 이상 오름세이다. 이들 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하고 있...  자동차부품株, 韓-EU FTA 수혜 '급가속' 한-EU FTA 정식서명이 진행되면서,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 부품업종이 오름세다. 7일 9시45분 현재 성우하이텍(015750)은 전날 보다 150원(1.14%) 오른 1만3350원, 평화정공(043370)은 300원(1.86%) 오른 1만6400원, 한일이화(007860)는 20원(0.23%) 오른 8590원을 기록 중이다. 자동차 타이어 생산 업체인 넥센타이어(002350)는 170원(2.08%) 오른 8350원, 한국타이어(00024... 코트라 "EU국가들, 한-EU FTA 반겨" 대부분의 EU국가들이 한-EU FTA를 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6일 EU지역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실시한 한-EU FTA에 대한 긴급 현지반응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조사대상 17개국 중 이탈리아, 루마니아를 제외한 15개국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한-EU FTA에 기대를 걸고 있는 산업은 국가별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은 강점을 가진 화학 ... 日, 엔高·내수침체..기업들 떠난다 일본에서 엔고 현상과 더불어 내수시장 위축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업체들의 '탈 일본'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미쉐린에 이어 엑손모빌 등이 탈 일본을 선언하고 나섰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일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미국의 엑손모빌이 일본 주유소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엑손모빌은 현재 일본에서 에소, 모빌, 제너럴 등 ... 만도, 글로벌 수주 증가로 장기적 모멘텀 확보-KB투자證 KB투자증권은 1일 "만도(060980)는 그랜져에 적용되는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등 고부가가치 부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올 4분기 현대·기아차 생산규모가 절정에 달하면서 만도 영업이익률이 7%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완성차 업체 수주 증가 역시 장기적 호재"라며 "GM 및 유럽·중국 자동차 업체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등 만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