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한파에 전력수요 연일 '역대 최대' 기록…여유분 '불안 불안'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전력 여유분을 의미하는 전력 공급 예비율은 10% 초반대까지 떨어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통상 전력 예비율은 10% 이상을 유지해야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 22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력사용량은 9만2999메가와트(... 지난해 중견기업 205곳 대기업으로 '쑥쑥'…신입 초임은 '3566만원' 지난해 200곳을 넘는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중견기업들의 매출액, 영업이익, 종사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의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566만원으로 집계됐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중견기업 수는 5480개로, 전년(5526개) 대비 0.8% 소폭 감소했다. 감소 요인은 중견기업 중 2... '공공 기술이전' 20년만에 '전면 개편'…범부처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공공연)의 기술을 발 빠르게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술이전 제도를 2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연간 3만7000건의 공공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은 '기... 탄소국경조정제, 유럽판 IRA 되나…범정부 EU 측과 협의 주력 유럽연합(EU)이 내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예고하면서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국내 탄소배출량 검증과 관련한 인프라를 점검·보완하되, 한국을 규제 대상에 빼기 위한 EU 측과 협의에 주력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부처 'EU CBAM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 친환경차 등 자동차 수출액 '역대 최고'…연간 500억 돌파할 듯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이 11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자동차 수출에 큰 힘을 보탰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월간 자동차 수출은 21만9489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늘었다. 11월 수출액은 기존 최고치인 올해 7월 51억달러를 넘어선 54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