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 이재명 '돈 봉투' 발언에 "웃기지 않고 괴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돈 봉투' 관련 자신을 향한 발언에 대해 "정치인이 뇌물을 받고 공당이 공개적으로 뇌물 범죄를 비호하는 것은 웃기지 않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제가 유머를 참 좋아하지만 국민들이 이것을 보고 정말 웃으셨을까"라며 "먼 옛날이나 먼 나라 이야기면 웃을 수 있겠지만 2023년 우리나라 얘기기...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1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대장동 수익을 숨겨준 혐의를 받는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와 최우향 쌍방울 그룹 전 부회장(화천대유 이사)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죄로 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 ... '성남FC 의혹' 검찰 소환부터…'이재명 수사' 본격화 새해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의 압박 수위가 거세질 전망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부터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까지 검찰의 '몰아치기'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신년사에서 '검찰수사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세력'이라고 이재명 대표를 빗대 겨냥한만큼 '검찰 대 민주당'의 결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 "여자랑 데이트도 못해본 놈" 폭언, 2심서 무죄로 뒤집혀 아파트 이웃에게 욕설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는 무죄로 판단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박노수)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지난달 16일 열린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 서울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B씨를 마주치자 "살인마 같은 놈", "... 이재명 출석 역제안 보도에 검찰 "사실무근…10~12일 요청"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 날짜를 역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9일 문자 공보를 통해 "지난 27일 오후 2시쯤 변호인이 검찰에 연락해 검찰에 출석을 요구한 12월28일 출석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답변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그 다음 주 출석을 제안했으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