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면세점 입찰 보는 업계의 복잡한 심경 "기존 고정임대료 방식에서 여객당 임대료로 산정 방식을 변경한 것은 합리적이다." 얼마 전 만난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여객수가 오른다고 해서 면세점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늘면서 여객수도 전년보다 증가할 텐데 여객당 임대료로 산정할 경우 임대료 부담이 커질 것이다. 매출 ... 면세업계, 입찰공고에 "임대료 산정방식 합리적" 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낸 가운데 면세업계에서는 여객수 연동 임대료 산정 방식과 사업권 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스마트면세점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나타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공사는 일반 사업권 5개 중소중견 사업권 2개 총 7개로 기존 터미널별로 나뉘어있던 총 15개의 사업권을 대폭 통합한 면세사업권 입찰 공고를 냈다.... (현장+)외국인 뚝 끊긴 면세점…"임대료 감면 종료 성급" 이달 말로 면세점 임대료 감면이 종료되는 가운데 중소중견면세업계가 임대료 감면 연장을 정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에 요청했다. 면세업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불안 위기에 놓였다고 토로하며 앞다퉈 임대료 감면 연장을 호소했다.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는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 중소중견면세점 연합회, 한국유통학회 주관으로 '국제공항...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코앞…업계는 '신중 또 신중' 면세점 업계가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신중한 모습이다. 고환율로 인한 여행 부담과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는 만큼 파격적인 조건 없이는 인천공항의 공실을 메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이 빠르면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업계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 입찰 대상은 제1여객터... 면세점 입찰 공고, 다음달 나온다…흥행 여부에 촉각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 여행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입찰공고를 앞둔 면세점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인천공항공사는 관세청과 입찰과 관련해 조율을 마친 만큼 이르면 내달 공고를 낼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늦으면 내년 초나 입찰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