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카 살인에 '데이트폭력' 지칭 이재명…법원 "배상책임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A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피해자 측 "... 이재명 "윤석열정부, 말로만 협치…정적 죽이기 골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2일 윤석열정부를 향해 "말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파괴, 정적 죽이기에 골몰했다"며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해 온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집권 이후 8개월이 넘도록 야당 대표와 대화하지 않은 유일한 정부라는 지탄까지 받고 있다. 국민과 야당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토마토레터 제91호] “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판결문에 낯선 표현이 등장한 이유는? 제 91호 2023. 1. 12 (목)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판결문에 낯선 표현이 등장한 이유는? 2. 김성태 전 회장 체포…이재명, ‘산 넘어 산’ 3. ‘역대급’ 기상이변, 미국 피해 '200조'넘어 ... '첩첩산중' 이재명, 쌍방울까지...검찰, 김성태 체포로 탄력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전날 검찰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직접 "기소할 게 명백하다고 느꼈다"고 밝힌데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해외로 도주한 지 8개월 만에 검거되면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의 수사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 '민주당, 이재명 들러리' 비판하자…임오경 "윤 대통령, 당내 선거 개입" 맞불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이 “이재명 대표가 당당하게 조사를 받듯 민주당 의원, 지도부로서도 당당하게 맞설 것이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임 대변인은 당이 이 대표 들러리를 섰다고 연일 비판해온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권 선거 개입’을 지적, 반박에 나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임 대변인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