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 제2공항' 동의 결정 내렸지만 잡음은 '불가피' 2015년 발표 후 8년째 찬반 논란을 거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6일 환경부가 동의 결정을 내렸지만, 잡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찬성단체 측이 조속 추진을 촉구하고 있지만 반대단체는 주민투표 요청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은 심화될 전망입니다. 환경단체도 제2공항 부지에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들이 다수 발견됐다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훼손을 가져 올 ... 4등급 경유차·굴착기·지게차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정부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합니다. 환경부는 올해 조기폐차 지원 규모를 5등급 경유차 17만 대, 4등급 경유차 7만 대, 굴착기·지게차 등 건설기계 5000대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 4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출고 당시부터 미장착된 경유차... 과도한 환경 빗장 걷어낸다…수도꼭지 환경 표지 인증 폐지 환경당국이 수도꼭지 제품의 환경표지 인증기준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뭄이 심할 때 제한급수 우려 지역은 아파트 저수조 청소를 미룰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합니다. 환경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규제정비종합계획(국무조정실)' 중 환경분야 21개 신규 규제혁신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분야 신규 규제혁신 과제를 보면 국가표준(KS) 인증과... '혁신형 물기업' 10곳 공모, 세계적 물기업 육성… 최대 5억원 지원 환경부가 세계적 물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최대 5억원을 지원합니다. 환경부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공모를 거쳐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도부터 매해 약 10개 물기업을 지정해 5년간 지원하고 있습니... 40년만에 설악산 케이블카 '허가'…거세지는 환경단체 '반발' 환경당국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져 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확정되면서 환경단체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케이블카 설치 허용이 국립공원을 개발대상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