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0경주)환율 논쟁 종식..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남아 이번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우려가 높았던 환율 논쟁이 사실상 종식됐다. 정부는 이번 회의 전, 경상수지를 일정폭으로 유지하는 것에 각국이 동감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주요 협상점으로 설정하고 결국 합의까지 이끌어냈다. ◇ "환율 논쟁 이번 회의로 종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윤증현, OECD사무총장 면담.."G20 정책공조 약화우려 불식"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만나 "이번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G20이 세계경제협력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로서 정착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윤 장관 2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재무장관회의... [포토]윤증현 장관, G20 경주회의 결과 기자브리핑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경주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결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20경주)김중수 총재 "국가간 정책적 공조와 협력 시급" "국별로 경기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고 경제여건도 다른 데다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국가간 정책적 공조와 협력이 시급하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경주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세계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G20 회원국간 긴... (G20경주)최종 코뮤니케 "경쟁적 통화절하 자제" 경주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경쟁적 환율 절하 움직임을 자제하고 시장이 결정하는 환율 제도를 이행하자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G20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는 이 같은 내용의 코뮤니케를 발표했다. 코뮤니케에는 당초 예상됐던 바와 같이 경쟁적인 환율 평가절하 움직임을 자제하자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