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출산 문제 해결하겠다면서 근로시간 늘리겠다는 모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을 기록하면서 처음 1명대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작년에는 0.78명으로 다시 한번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을 밑도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진심으로 나라의 존망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러한 저출산 ... 대통령실 "국회 통과한 양곡관리법, 농민단체 입장 듣고 종합판단" 대통령실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민단체 등의 입장을 듣고 나서 거부권(재의요구권)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농민분들이나 농민단체 소속된 분들이 여러 입장을 표명하고 계신다"며 "그 입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들어보고 전체적으로 종합적 판단해볼 계획"... “경단녀, 오히려 장점“ 다시 일하는 여성들 “16년만에 회사생활인데 동료들도 다 잘해주고, 무엇보다 야근도 없어 너무 만족하며 일하고 있어요.” 쓰리디뱅크 입사 2년차인 이선미(46·여)씨는 불과 얼마 전까지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이란 카데고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나름 20대 중반부터 시작해 재무관리 분야에서 일하는 4년차 직장인이었지만, 결혼 이후 임신 6개월이던 20006년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당시 무... 정원오 “고향사랑기금으로 놀기 좋은, 살기 좋은 성동 만들 것” 서울 성동구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성동의 일터와 삶터, 쉼터를 활성화합니다. 성동구는 시행 세 달째로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심형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성동구가 밝힌 기금 활용방안을 살펴보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성동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과 문화예술인까지 모두 도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초등돌봄 허브 ‘거점형 키움센터’ 구로·양천 문 연다 서울시가 초등돌봄의 허브를 맡아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올해 구로와 양천 2곳에 더 늘립니다. 거점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시돌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입니다.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권역별 허브로 이웃한 돌봄기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