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영세 '유감 표명'에도 남북 연락망 6일째 불통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6일째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무응답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음에도 여전히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북한은 12일 오전 9시 우리 측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 지구 군 통신선 업무 개시 통화 시도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선 매일 오전 9시와 오...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한 김정은…북, 닷새째 군통신선 '무응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주재하면서 핵 무력을 의미하는 ‘전쟁 억제력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의 추가적 대응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나선 건 지난달 말 핵무기병기화사업을 현지지도한 지 약 2주 만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 남북연락사무소·군통신선 나흘째 무응답…통일부 "북 일방적 차단" 정부는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정기 통화에 나흘째 무응답하고 있는 데 대해 ‘북측의 일방적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의 일방적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일부터 공동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정기 통화에 ... 남북연락사무소·군통신선 모두 통화 안 돼…북측 '무응답' 남북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통화가 7일 모두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향후 상황을 지켜보겠단 입장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에 이어, 오후 5시 마감통화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동·서해 군 통신선의 오전, 오후 정기 통신도 모두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평일 기준 매일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 정부 "북, 개성공단 사용 중단하라···무응답 땐 필요한 조치" 통일부는 6일 북한에 개성공단 무단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발송했으나 수령을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오늘 아침 연락사무소 9시 개시통화에 이어 오전 10시에 재차 대북 통지문을 발송해 정부 입장을 전달하려 했으나 북한은 수령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지문에는 "개성공업지구 내 우리 기업의 공장을 ...